"테크노마트 최종 조사 결과 안전 이상 無"
[쿠키 사회] 서울 구의동 테크노마트의 안전성에 이상이 없다는 최종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건축학회와 테크노마트 건물주 프라임산업은 7일 서울 사당동 대한건축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학회 소속 교수진 및 건축구조기술사, 진동소음 분야 국내외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여한 자문회의를 거쳐 테크노마트 안전성에 이상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한건축학회에 따르면 테크노마트는 건물 주요 골조에 대한 정밀 조사 결과 국토해양부 기준 종합평가 B등급 판정을 받았다. B등급은 건물의 안전성에 전혀 문제가 없는 수준으로 서울 여의도 63빌딩과 삼성동 무역센터도 이 등급에 해당된다.
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는 "테크노마트의 진동은 최대 진폭 0.5㎜ 이하로 어떤 고층 건물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물리적 현상"이라고 말했다.
지상 39층인 테크노마트 사무동은 지난 7월 5일 흔들림이 신고돼 광진구청이 이틀간 건물 사용을 통제했었다. 대한건축학회는 이와 관련, 이 건물 12층 피트니스 센터에서 집단 '태보' 운동으로 발생한 흔들림이 공진 현상을 일으켰다고 잠정 결론지은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