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대표 수니아스 영입… 현대캐피탈, 가빈에 맞대응

Է:2011-09-0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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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6일 외국인 선수로 캐나다 국가대표 공격수 댈러스 수니아스(27)를 영입했다.

삼성화재 가빈 슈미트(25)를 잡기 위해 용병영입에 고심해온 현대캐피탈은 동유럽, 북중미 출신선수 5명을 국내로 불러들여 기량을 직접 확인한 끝에 높이와 파워, 테크닉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수니아스를 최종 낙점했다.

현대캐피탈로서는 가빈의 국가대표 선배이기도 한 수니아스를 내세워 가빈을 잡겠다는 전략인 셈이다. 왼손잡이 공격수인 수니아스(2m3, 99㎏)는 스파이크 높이 3m64인 멀티플레이어로, 캐나다 대표팀 주전으로 100회 이상 A매치에 출전했었다. 수니아스는 러시아,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리그에서 주로 활동해 왔으며 2007∼2008시즌 프랑스 리그 득점 3위, 공격성공률 4위를 기록했다.

수니아스는 2011 월드컵 북중미 예선대회를 마친 뒤 9월 중순 현대캐피탈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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