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가수 레니 르블랑 8월 22∼25일 ‘코스타 코리아’ 참석
세계적인 CCM 가수 레니 르블랑(Lenny Leblanc·사진)이 제2회 코스타 코리아 대회에서 찬양을 인도한다. ‘주님과 함께’ ‘어버브 얼(Above All)’ 등 국내 크리스천들에게 친숙한 곡을 작곡한 르블랑은 22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용인 명지대 캠퍼스에서 열리는 제2회 코스타 코리아에 출연한다. 코스타 대표 곽수광 목사는 19일 “내슈빌 찬양사역자들의 한국투어에 참여하는 르블랑이 코스타 코리아에 출연하기로 18일 전격적으로 결정됐다”면서 “세계적 뮤지션인 르블랑의 참여로 코스타 코리아가 더욱 풍성해졌다”고 밝혔다.
미국의 유명 팝 가수였던 르블랑은 1981년 어느 날 마약밀매업자 출신 친구가 “여보게 레니, 난 구원받았네. 천국에 갈 거야. 자넨 구원받았나?”라고 말한 데 충격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이후 그는 팝 가수로서의 명성을 내려놓고 작은 교회의 지휘자로 섬기면서 수많은 가스펠계의 명곡을 만들었다. 곽 목사는 “찬양의 수준뿐 아니라 그의 극적인 회심 이야기는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상을 바꾸라 예수의 심장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코스타 코리아에는 이동원 김진홍 유기성 김동호 이찬수 목사와 박성수 이랜드 사장 등 70여명의 기독교계 지도자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태형 선임기자 th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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