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 인공종묘 기술 개발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바지락을 대량으로 양식할 수 있는 인공종묘 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바지락 인공종묘는 국내에서 많은 연구가 진행됐으나 초기 실내 종묘생산 과정에서 실패가 잦아 소규모 치패 수준의 생산기술만 확보됐을뿐 지금까지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러나 수산과학원 여수지소와 민간업체가 2년간의 공동 연구를 거쳐 개발한 이 기술은 각장(조개껍데기의 가장 긴 부분) 2mm 내외의 종묘를 최대 300만 패까지 확보할 수 있다.
수산과학원은 이번에 생산된 인공 종패 300만 패를 여수 화양면 유휴 간석지에 설치한 굴패각살포시험어장 1㏊에 살포해 11월 말 중간 종묘(10㎜)로 첫 수확할 계획이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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