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매출액 1000대 기업중 31곳, 인천에 있다

Է:2011-08-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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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지난해 매출액 순위 국내 ‘1000대 기업’에 인천지역 31개 업체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상공회의소가 8일 발표한 ‘2010년 매출액 1000대 기업 중 인천기업 변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42조3828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7.4%(6조2676억원) 증가해 10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 매출액은 전국 광역시를 대상으로 비교할 때 울산(53조원)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국 매출액 대비 구성비는 2.2%를 차지해 전년 대비 0.1% 포인트 증가했다.

인천 기업은 2009년에도 31곳이 1000대 기업에 포함됐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과 목재관련업 등이 부진했던 반면 1차 금속과 자동차부품 제조업종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그러나 1000대 기업 중 인천기업 당기 순이익은 1072억원으로 2009년도와 비교해 83.9%(5578억원)나 줄었다. 이는 환율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내수 부진, 영업 외 손실 발생 등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광역시별 매출액 1000대 기업 종사자 비교에서 인천은 광역시 중 가장 많았다”고 말했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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