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태 前 삼성전자 부회장 코스닥 상장사 KJ프리텍 인수

Է:2011-07-2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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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태 前 삼성전자 부회장 코스닥 상장사 KJ프리텍 인수

‘애니콜 신화’의 주역 이기태(사진)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 코스닥 상장사 KJ프리텍을 인수한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KJ프리텍은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 이 전 부회장에게 200만주를 배정했다. 41억원의 납입이 완료되면 이 전 부회장은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

이 전 부회장은 교수로 변신, 연세대 인천 국제캠퍼스 글로벌융합학부의 IT융합전공을 이끌고 있다. KJ프리텍은 샤프를 고객사로 둘 만큼 기술력을 확보했지만 키코(KIKO) 사태에 휘말린 뒤 급격히 기울기 시작했고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노출되기도 했다.

이번 인수는 부품업체를 잘 아는 이 전 부회장이 KJ프리텍을 사들여 다시 회사를 키우려는 의도로 증권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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