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스텔스 전투기 60대·공격 헬기 36대 도입

Է:2011-07-20 21:52
ϱ
ũ

국방부는 20일 차세대 전투기(FX) 도입 사업과 공격형 헬기(AHX) 도입 사업을 해외 구매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이날 오후 국방부에서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FX 사업은 스텔스 기능을 갖춘 차세대 전투기 60대를 도입하는 것으로 8조2900억원이 투입된다. 주한 미군의 아파치 헬기 전력 감축 공백을 메우기 위한 AHX 사업은 1조8000억원을 들여 대형 공격헬기 36대를 도입하게 된다.

FX 후보 기종으로는 미국 보잉의 F-15SE(사일런트 이글), 록히드마틴의 F-35,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EADS)의 유로파이터 타이푼(개량형), 러시아의 수호이 T-50 PAK-FA 등 4개 전투기다.

AHX 사업에는 미국 AH-1(슈퍼코브라)과 AH-64D(아파치) 블록3, 유로콥터 EC-665, 터키의 T-129 등이 경합하고 있다.

국방부는 내년 1월 FX와 AHX 사업에 대한 제안 요청을 낼 예정이며 사업 희망업체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내년 10월 최종 기종을 결정할 계획이다. 내년 연말 최종 기종이 선정되면 차세대 전투기와 공격형 헬기는 오는 2016년부터 실전 배치가 가능할 전망이다.

최현수 군사전문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