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모여 마음껏 신앙분출 하세요… 대학생 수련회·성령축제 등 행사

올여름도 청년들이 신앙의 열정을 분출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온누리교회 대학청년연합이 주최하는 전국대학청년수련회 ‘The One’이 다음 달 10∼13일 전북 전주시 전주대학교에서 열린다. ‘한 영혼, 한 민족(The One Soul, The One Nati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매일 4가지 소주제에 따라 비전·예배의 회복·결혼 등에 대한 강의가 마련된다.

이상준(온누리교회 대학청년부 본부장) 김요셉(원천침례교회) 목사와 김주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주강사로 참여, 선교와 예배 회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박수웅(자마공동대표) 장로가 ‘행복한 가정을 꿈꾸라’란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선택특강도 인도한다. 다음 달 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선착순 1000명(theone.or.kr,02-570-7455).

청년·청소년 문화사역단체 제이어스(J-US)는 19일과 21일 서울 장충동 1가 장충교회(남창우 목사)에서 ‘제이어스 원데이 콘퍼런스 2011(J-US One Day Conference 2011)’을 개최한다. ‘복음(Beautiful News)’을 주제로 열리는 캠프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식’인 복음을 알고 이를 세상에 전하는 청년이 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박철순(어노인팅) 간사가 찬양을 인도하고 박광식(팀앤팀인터내셔널) 선교사가 찬양콘서트를 연다. 다니엘 김(JGM대표) 김병삼(분당만나교회) 송태근(강남교회) 목사와 송원영 April shower Film 감독 등이 주강사로 참여해 예배와 특강을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j-us.net).

유스코리아(대표 이강민)는 다음 달 1∼3일과 4∼6일 2차에 걸쳐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유스코리아 여름축제’를 연다. ‘성령의 세대여, 예배하라’를 주제로 개최되는 캠프는 교회에서 갈수록 줄어드는 10대 청소년의 부흥을 위해 전국 교회 중·고등부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착순 1500명. 홈페이지에서만 신청을 받는다(youthkorea.co.kr·070-7568-1319).

양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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