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그룹 복귀 걱정마”… 테니스대표 파키스탄과 일전

Է:2011-07-0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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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복귀를 위한 일전을 벌인다.

한국은 8일부터 사흘간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2그룹 2회전(4단1복식) 홈경기로 파키스탄과 맞붙는다. 지난해까지 1그룹이었던 한국은 지난해 9월 필리핀과 플레이오프에서 2대 3으로 지는 바람에 2그룹으로 밀렸다.

올해 3월 2그룹 1회전에서 시리아를 4대 1로 물리치고 2회전에 진출한 한국은 파키스탄과의 2회전을 이긴 뒤 인도네시아-태국의 승자와 겨루는 최종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야 내년에 1그룹으로 올라갈 수 있다. 윤용일(삼성증권) 감독과 송형근(IJT아카데미) 코치가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달 22일부터 김천에서 파키스탄전 대비 훈련을 해왔다.

임용규(420위·한솔오크밸리), 임규태(477위·삼성증권), 김영준(454위·고양시청) 등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단식 우위를 바탕으로 승리를 예감하고 있다. 한국은 7일 김천시청에서 열린 대진추첨 결과 임규태와 임용규가 첫날 두 단식 경기에 출전하며 이에 맞서는 파키스탄은 아이삼 퀴레쉬와 아킬 칸을 내보낸다.

서완석 국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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