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2011 여름성경학교 주제 ‘십계명’으로 정해

Է:2011-06-2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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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2011 여름성경학교 주제 ‘십계명’으로 정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김삼봉 목사)은 이번 여름성경학교 주제를 ‘십계명’으로 정했다. 다음 세대에 완전무결한 하나님의 계명을 가르쳐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백성으로 양성하겠다는 취지다. 그 이면에는 크리스천의 도덕적 타락과 교회의 세속화로 손가락질 받고 있는 한국교회의 위기를 신앙교육으로 극복하겠다는 의지도 들어 있다.

총회교육진흥원은 성경학교 교재(사진)의 내용 구성을 위해 지난 3월 서울·경기지역 교회학교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95%가 십계명을 정확하게 암기하지 못했으며, 십계명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는 50% 이상이 ‘과거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율법일 뿐 현재와는 관련 없다’고 답했다.

총회교육진흥원장 노재경 목사는 “십계명에 대한 전면적이고 철저한 재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조사 결과를 고려해 성경학교 교재에 ‘십계명의 유래’와 ‘오늘날 십계명이 갖는 의미’ ‘십계명을 삶에 적용시키는 방법’을 담았다. 또한 ‘만화’ ‘스토리카드’ ‘게임’ ‘영화큐티’ ‘말씀강해’ 등도 실었다.

이사야 기자 Isaia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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