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설교] 하나님을 찬양하라
시편 148편 1~14절
지금의 세상은 어느 때입니까. 지구촌 곳곳이 지진과 해일 그리고 전쟁으로 얼룩진 가운데 인간의 탐욕으로 공기와 물, 땅이 썩어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과 피조물이 기아와 굶주림으로 고통당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은 물질만능, 과학만능, 쾌락만능 시대로 빠져들고 있으며 극도의 이기주의, 교만과 아집으로 세계가 얼어붙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멀리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위기를 해결하는 유일한 길은 무엇일까요. 오늘의 본문 말씀은 그 길을 온 인류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온 인류가 잠잠하며 하나님을 향해 찬양해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사 43:21)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만 찬양해야 할까요? 우리는 하나님께 지음 받은 피조물이기 때문이며(5절) 여호와, 그 이름이 홀로 높으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지어다 그의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의 영광이 땅과 하늘 위에 뛰어나심이로다”(13절) 또한 우리는 그가 백성의 뿔을 높이셨기 때문에 찬양해야 합니다. “그가 그의 백성의 뿔을 높이셨으니 그는 모든 성도 곧 그를 가까이 하는 백성이 이스라엘 자손의 찬양을 받을 이시로다”(14절)
하나님은 모든 인간, 특히 성도들을 통해 찬양받으셔야 합니다. 우주만물을 지으시고 우주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은 홀로 찬양받으심이 마땅합니다. 찬양을 통해 우리의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바울은 찬양 중에 옥문이 열리는 사건을 체험했습니다. 찬양하면 기쁨이 넘칩니다.
그럼 어떻게, 누가 찬양해야 할까요. 하늘에서 찬양해야 합니다. “높은 데서 그를 찬양할지어다”(1절) 천군천사도(2절), 해와 달과 별들도(3절), 하늘의 하늘도,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4절). 그것들은 여호와를 찬양하도록 명령받고 지음받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성도는 하늘을 향해 날마다, 또 하늘을 볼 적마다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외쳐야 합니다.
또 땅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용들과 바다여 땅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라”(7절) 불과 우박과 눈과 안개와 그의 말씀을 따르는 광풍도 하나님을 찬양하고(8절) 산들과 과수와 모든 나무와 짐승과 새와 물고기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세상의 모든 사람들, 왕이며 백성이며 재판관이며 총각 처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9∼13절).
창조주 하나님과 구세주 예수님과 보혜사 성령님만을 최고로 찬양합시다. 이 세상 어떤 것도 삼위일체 하나님 외 다른 신이나 우상이나 다른 종교를 섬기거나 찬양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슬퍼하시며 그들은 반드시 망합니다. 노아 홍수가 왜 일어났으며 바벨탑이 왜 무너졌으며 소돔 고모라가 왜 멸망했습니까. 인간들이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교회도 하나님만 경배하고 찬양해야 합니다. 어떤 인간, 그 누구도 하나님을 대신하면 망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만 최고로 찬양합시다. 그 길이 사는 길이요,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길입니다. 할렐루야!
한성언 목동중앙교회 목사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