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 세계적 권위 김광회 건국대 석좌교수 별세
컴퓨터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김광회 미국 UC어바인대학 컴퓨터공학과 교수(건국대 석좌교수 겸임)가 지난 2일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시 자택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4세.
고인은 경기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뒤 1971년 미국 UC버클리대학에서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5년간 UC어바인 교수로 재직해 왔다. 2005년 미국전기전자학회에서 컴퓨터 분산처리 계산 분야에서 큰 업적을 달성한 학자에게 주는 ‘쓰토무 가나이상’을 한국인으로는 처음 받았다.
2005년 건국대 컴퓨터공학부 석좌교수로 초빙된 고인은 2008년 암 진단을 받았으나 매년 수차례 건국대를 방문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교수진과 공동 연구를 해왔다. 발인은 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치러진다. 국내 빈소는 15일 건국대병원에 마련되며 발인은 16일 오전 8시다(02-450-4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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