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프랑스개혁교회 6월 3일 선교협정 체결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가 프랑스개혁교회와 공식적 선교협정을 체결한다.
예장 통합 기획국은 다음달 3일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열리는 제104차 프랑스개혁교회 총회에서 김정서 총회장 및 총회 임원단이 참석해 양 교단 간 선교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장 통합의 33번째 협력교회가 될 세계교회협의회(WCC) 소속 프랑스개혁교회는 규모가 크진 않지만 종교개혁시기 신·구교 간의 갈등 속에서 살아남은 유서 깊은 교단이다.
총회 기획국 문정은 목사는 “그동안 한국교회가 유럽 개혁교회와 연결되는 부분이 거의 없었는데 최근 네덜란드 스코틀랜드 등 유럽교회와의 연대를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번 선교협력을 통해 신학교류, 지역 교회 간 교류 등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이번 교회연합을 통해 선교활동들을 좀 더 공신력 있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기대했다.
양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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