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마을 공동체’ 복원… 부천·인천·대구 등서 역사 문화 사업

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 농촌과 임대아파트 거주민을 위한 문화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인 ‘2011 생활문화 공동체 만들기’ 시범 사업을 전국 25곳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부 관계자는 “현대에 와서 사라진 마을 공동체의 관계 복원에 중점을 둔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에서는 해당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리기 위한 전통복원 사업 및 문화예술 사업 등이 추진된다.

경기도 부천시의 ‘도심 속 황금들녘 향토 문화체험 및 사료 발굴’ 사업, 인천 연수구의 ‘느티나무와 함께하는 마을 이야기’ 사업, 대구 달성군의 ‘사문진 나루터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문화예술 공동체 마을 만들기’ 사업 등이다.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