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조선기자재, 해외시장 판로 찾기
[쿠키 사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는 코트라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조합 글로벌지원센터 등과 공동으로 26일 부산 해운대 노보텔호텔에서 해외 조선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가진다.
25일 산단에 따르면 이번 수출상담회는 국내 대형 조선소의 수주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조선기자재 업체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인도와 중국 등 해외 신흥시장 조선소 바이어를 직접 초청해 진행된다.
상담회에 참여하는 해외 바이어는 인도 최대 조선소인 ABG Shipyard와 호주의 Austal Limited 등 신흥시장에서도 실질적인 구매력을 갖춘 25개사의 선주 및 조선소 바이어다.
국내 참여기업은 동화엔텍과 한라IMS 등 조선해양기자재업체 120개사이며, 해외 바이어와 1대 1 상담 등을 통해 실질적인 판로확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해에도 지역 조선해양기자재업체를 위한 수출상담회를 3차례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실제로 지난해 5월 개최한 수출상담회에서는 모두 114건에 1억65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황석주 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장은 “해외 신흥시장 대표 조선소 등 실질적인 구매력을 갖춘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만큼 지역 조선해양기자재업체들의 신규시장 개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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