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정책 바람직한 방향 모색… 보훈학회 5월 27일 학술세미나

Է:2011-05-2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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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학회(회장 김성영)가 ‘공산권과 선진국의 보훈정책’이라는 주제로 제18차 춘계학술세미나를 27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기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한국보훈학회의 성과와 향후 역할’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경기대 유영옥 교수가 ‘러시아의 보훈정책과 상징성’, 연세대 한종기 교수가 ‘프랑스의 보훈정책’에 대해 발표하는 등 12개의 주제발표가 있게 된다. 이와 함께 백석대 김성영 교수 등이 참가해 종합토론을 갖고 우리나라 보훈정책의 바람직한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보훈학회는 2002년 창립됐으며 우리나라 유일의 보훈정책연구학회로 전국 주요 대학과 유관단체가 참여하는 등 회원수가 400명이 넘는다. 한국보훈학회는 지난 10년간 다양한 보훈정책을 연구해왔으며 국가유공자를 발굴하고 6·25전쟁 참전 소년병에 대한 처우개선 및 고엽제 환자 치료와 예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등 우리나라 보훈정책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해왔다.

유영옥 교수는 “이번 세미나가 지난해 천안함 피격 사건과 연평도 포격 사건 등으로 국가안보문제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개최돼 많은 시사점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현수 군사전문기자 hs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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