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11년 여름휴가는 남도로 모십니다”… 이용객 600만명 목표 ‘녹색해수욕장’ 운영

Է:2011-05-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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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명사십리와 신안군 우전 해수욕장이 다음달 10일 개장된다.

전남도는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 600만명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홍보계획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도는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특히 일상의 모든 고민을 내려놓고 자유와 낭만, 활력을 되찾는 녹색 해수욕장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친환경적인 녹색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해변 그늘막과 텐트촌 등 총 1100여동을 운영하고 17억원을 투자해 샤워장·화장실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시·군별 해수욕장 업무 종사자와 주변 상인을 대상으로 개장 전까지 월 2차례 친절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소비자단체와 부녀회 등에서 주관하는 특산품 판매장도 운영한다.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선 해양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해수욕장 홈페이지인 남도비치(http://namdobeach.go.kr)를 운영해 모든 해변의 입체적인 소개는 물론 사랑의 텐트촌 예약, 교통정보와 주변 관광지 소개도 하게 된다.

무안=이상일 기자 silee06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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