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민교회건축상-‘은상’ 늘샘교회] “성전 건축은 기적이자 축복”

Է:2011-05-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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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국민교회건축상-‘은상’ 늘샘교회] “성전 건축은 기적이자 축복”

● 남무섭 목사 수상소감

부족한 우리 늘샘교회가 ‘2011 국민교회 건축상’ 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니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성전 건축을 위해 수고한 우리 모든 교우들 그리고 성전 건축에 정성을 쏟아준 코마건축 이은석 교수님, 이공종합건설회사 구정회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늘샘교회 성전 건축은 우리 모든 성도들의 눈물과 땀과 헌신의 결정체이며, 기도 응답의 산 증인이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기적과 축복의 현장입니다.

늘샘교회는 1991년 광명시 변두리인 소하동 작은 상가 지하에서 개척을 했습니다. 습기 차고 냄새나며 빛을 볼 수 없는 어두운 작은 지하에서 시작되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조금씩 부흥되기 시작했다. 개척한 지 4년 후인 95년 교회는 소하1동 논과 밭, 물웅덩이로 가득한 그곳이 언젠가는 개발될 거라는 소망을 갖고 논을 500여평 구입하고 기도해 왔습니다. 98년 그곳에 대단위 택지개발이 시작되었고 8천여 가구 아파트가 들어섰으며 그 한가운데 종교용지를 추첨 분양한다고 광고가 나왔습니다. 종교용지 추첨 분양에서 하나님께서는 저희 늘샘교회가 당첨되게 해 주셨고 세계적인 금융위기의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 건축을 완공하고 입당하였습니다.

저는 교회 건축에서 가장 중요한 건 공간 활용이라는 것을 명심했습니다. 교회를 건축함에 있어 담임목사가 특별히 관심을 가진 것은 균형 잡힌 공간 활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 교회는 대예배실이 한 층이지만 중이층의 느낌을 충분히 갖도록 설계돼 마치 음악당 같은 분위기를 갖게 되어서 다른 공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늘샘교회는 전체 평수에 비해 식당, 교육관, 소그룹실, 친교관이 상대적으로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교우들이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늘샘교회가 아름다운 건물의 교회뿐 아니라 이 사회를 바꾸고 변화시켜 나가는 강력한 누룩이 되기 위해 더 건강하고 영향력 있는 주님의 몸인 교회를 세워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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