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 대표팀 확정
대한배구협회는 18일 상무이사회를 열고 2011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에 출전할 대표 후보 엔트리 20명을 확정했다.
대표팀 감독에는 실업배구 미도파와 태광실업, 프로배구 인삼공사 사령탑을 역임했던 김형실 감독이 선임됐다. 김 감독은 1997∼1998년, 2005년에 이어 세 번째로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대표로는 터키 페네르바체로 진출한 김연경과 프로리그 MVP 현대건설 황연주, 자유계약선수(FA)로 흥국생명에서 GS칼텍스로 이적한 한송이, 센터 양효진(현대건설)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모두 뽑혔다. 16개국이 참가하는 그랑프리 대회는 8월5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대표선수=한수지(인삼공사) 이소라(도로공사) 염혜선(현대건설·이상 세터) 박슬기·윤혜숙(현대건설) 황민경(도로공사) 김연경(터키 페네르바체) 한송이·김민지(GS칼텍스·이상 레프트) 황연주(현대건설) 나혜원·배유나(GS칼텍스·이상 라이트) 양효진(현대건설) 김세영(인삼공사) 이보람(도로공사) 김혜진(흥국생명) 김희진(IBK 기업은행·이상 센터) 김해란(도로공사) 임명옥(인삼공사) 남지연(GS칼텍스·이상 리베로)
서완석 부국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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