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타이 대구육상 불참
남자 마라톤 비공인 세계기록 보유자인 제프리 무타이(30·케냐)가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불참할 전망이다. 케냐 일간지 ‘데일리 네이션’은 “무타이가 아직 훈련을 시작하지 않아 대구 세계선수권대회까지 준비를 마칠 수 없다”고 13일 보도했다. 무타이는 최근 훈련 파트너가 사망하면서 받은 정신적 충격을 아직 극복하지 못해 운동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무타이는 지난달 보스턴마라톤 남자부에서 2시간3분02초의 비공인 세계 기록으로 우승한 선수다. 한편 런던 마라톤 여자부 우승자인 마리 케이타니(케냐·29)도 대구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케이타니는 “비슷한 시기에 세계기록을 깰 수 있을 만한 대회를 물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규엽 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