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문화촌 조성사업, 민간 사업자 못구해 백지화

Է:2011-05-1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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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군이 전국 최초로 한우를 주제로 추진한 횡성한우문화촌 조성사업이 민간자본 유치 실패로 무산됐다.

횡성군은 지난달 15일 제3차 횡성한우문화촌 조성사업 민자투자설명회를 열고 25일간 민간사업자 참여신청을 접수했으나 응모기업이 없어 백지화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2005년부터 공근면 매곡리 26만6323㎡ 부지에 한우체험시설, 전통문화먹을거리촌, 한우리타운 등 5개 테마단지를 갖춘 횡성한우문화촌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3차례 공모에 응모기업이 단 한 곳도 없었다. 군은 유동인구가 많지 않고 접근성이 떨어져 기업들이 기피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3차 공모에서는 투자조건을 대폭 완화했지만 투자기업을 유치하는데 결국 실패했다고 설명했다.

횡성=정동원 기자 cd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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