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과의 점심’ 12번째 주인공은?

Է:2011-05-1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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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매년 여는 점심식사 경매가 올해는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고 AP통신 등이 10일 보도했다. 경매는 온라인 경매 사이트인 이베이에서 진행되며 시작가격은 2만5000달러(약 2700만원)다.

낙찰자는 뉴욕의 스테이크 식당인 스미스앤월런스키에서 지인 7명과 함께 버핏과 식사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버핏은 지금까지 어떤 자산을 사고 팔았는지를 제외한 모든 주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한다.

이 점심식사 경매는 2000년 시작돼 올해 12년째를 맞는다. 2000년 낙찰 가격은 2만5000달러였지만 매년 값이 올라 2008년엔 211만 달러를 제시한 홍콩의 펀드매니저에게, 지난해엔 260만 달러(약 28억원)를 제시한 익명의 인물에게 낙찰됐다.

경매 수익금은 자선단체인 글라이드 재단에 기부된다. 보유자산 500억 달러, 세계 부자 순위 3위인 버핏 회장은 재산의 85%를 기부하겠다고 밝히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도훈 기자 kinch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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