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4월 MVP에 홈런선두 박용택
프로야구 LG의 4번 타자 박용택(32)이 4월 한 달 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기자단 투표 결과 박용택이 총 22표 가운데 가장 많은 11표를 얻어 최준석(두산·4표)을 제치고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4월 MVP’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박용택은 4월 동안 23경기에 출장해 타율 0.346(81타수 28안타)과 6홈런, 20타점을 올려 중심 타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홈런과 득점 부문 선두에 올라 시즌 초반 LG의 돌풍을 이끌고 있다. 월간 MVP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박용택은 상금의 절반 금액에 상당하는 야구용품을 모교인 휘문고에 전달하기로 했다.
모규엽 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