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궁 한경희 2관왕… 첫 출전 월드컵무대서 개가

Է:2011-05-0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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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대표팀의 막내 한경희(19·전북도청)가 올해 첫 국제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했다.

한경희는 8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포레치에서 열린 국제양궁연맹(FITA) 1차 월드컵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이탈리아의 카르멘 리오네티를 7대1(29-25 27-25 29-29 28-26)로 꺾었다. 한경희는 기보배(23·광주광역시청), 정다소미(21·경희대)와 함께 여자 단체전 결승에도 러시아를 220대207로 제압하는 데 한몫했다. 이로써 한경희는 성인 국제무대에 첫 출전한 이번 월드컵에서 당당히 2관왕에 오르면서 스타 탄생을 알렸다. 남자부 세계랭킹 1위 임동현(25·청주시청)은 지난 2월 얼굴에 생긴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느라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동메달 1개를 따내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김준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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