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분양가·서울 접근성 개선·쾌적한 환경… 고양 삼송지구 ‘메리트’ 눈에 띄네

Է:2011-05-0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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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분양가·서울 접근성 개선·쾌적한 환경… 고양 삼송지구 ‘메리트’ 눈에 띄네

경기도 고양 삼송지구가 또 다시 주목받고 있다.

주택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타 지역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와 상대적으로 양호한 서울접근성, 쾌적한 주변 환경 등이 부각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삼송지구에서 610가구를 분양 중인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8일 “현지에 분양 중인 건설사마다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면서 공격적인 판촉에 나서고 있다”면서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삼송지구는 지하철 3호선이 관통하면서 서울 도심까지 26∼38분대면 닿을 수 있는 지역이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뚫리면 강남까지 20분대로 단축되는 등 서울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또 삼송지구는 북한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한양 및 뉴코리아 골프장 등과도 가깝다.

분양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현지에 분양 중인 5개 건설사(표 참조)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1200만원 수준. 인근 일산 식사·덕이지구보다 3.3㎡당 200만∼300만원 정도 저렴하며, 서울의 은평뉴타운보다 400만∼500만원 정도 싸다.

파격적인 분양조건도 눈길을 끈다. 현대산업개발의 ‘고양삼송 아이파크’는 계약금 5%에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시행 중이다. 또 이사비용 1000만원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호반건설의 ‘호반베르디움’은 계약금 정액제(10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일부 가구 대상) 혜택을 준다.

계룡건설의 ‘계룡리슈빌’은 계약금 10%에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시행 중이며, 동원개발의 ‘동원로얄듀크’는 계약금 10%에 1∼3차 중도금은 잔금으로 이월해준다.

우림건설의 ‘우림필유 브로힐’은 계약금 10%(5%씩 분납 가능)에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을 시행한다. 5층 이하 가구는 발코니 무료확장 혜택이 주어진다.

박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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