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부사령관에 후아스 중장
제프리 레밍턴 주한미군 부사령관 겸 주한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 후임에 잔 마르크 후아스 미 공군 중장이 지명됐다.
6일 미 군사 전문지인 성조지 인터넷판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로버트 게이츠 장관 명의의 성명을 통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후아스 소장을 중장으로 승진시켜 주한미군 부사령관 겸 주한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에 지명했다고 밝혔다. 후아스 지명자는 한미연합사령부 공군구성군사령관과 미7공군사령관도 함께 맡는다.
후아스 지명자는 현재 하와이 소재 미 태평양 공군사령부의 작전기획국장을 맡고 있다.
최현수 군사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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