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서 수억 뒷돈’ 온미디어 前대표 영장

Է:2011-05-0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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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그룹 비자금 의혹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검사 이중희)는 협력업체들로부터 부정한 청탁과 함께 수억원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온미디어(현 CJ E&M) 전 대표 김모(4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6일 밝혔다.

김씨는 2007∼2008년 방송·미디어 사업과 관련해 협력 관계사들로부터 “편의를 봐 달라”는 취지의 청탁과 함께 수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오리온그룹의 비자금 조성과 관련한 수사 과정에서 김씨의 비리 혐의를 포착하고 지난달 12일 서울 상암동에 있는 CJ E&M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노석조 기자 stonebir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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