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선교단체 협의회 구성
[미션라이프] 직장선교와 관련된 단체들이 협의체를 구성한다.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 박흥일(70) 이사장은 “한직선 창립 30주년을 계기로 직장선교 관련 단체들이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며 “협의회는 직장선교 활성화를 위해 상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2일 밝혔다.
가칭 ‘한국직장선교관련단체협의회’는 조만간 조직과 회칙 등을 결정한 후 발기대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협의회는 한직선을 비롯해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 직장인성경공부모임(BBB), 기독공직자선교연합회, 직장사역연구소 등 10여개 단체가 참가한다.
이들은 지난해 4월에 7인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이영환 목사)를 구성하고 향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달 16일에는 준비위원회 모임에서 회칙(안) 등을 심의했다.
협의회 구성은 해외 선교사 파송단체들의 협의체인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는 구분되는 것으로, 최근 급속히 변화하는 직장선교 환경에 공동 대처하기 위해 단체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공유하자는 데서 출발했다. 이들은 협의회가 구성되면 지역교회와의 적극적인 협력도 추진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