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일기’ 박정범 감독, 10회 뉴욕 트라이베카영화제서 신인감독상 받는다
영화 ‘무산일기’의 박정범(사진) 감독이 제10회 트라이베카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을 받는다.
트라이베카영화제 사무국은 28일(현지시간) “박 감독이 극영화 경쟁부문 신인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돼 2만5000달러의 상금과 함께 차기작 후반작업 비용으로 5만 달러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매년 뉴욕에서 열리는 트라이베카영화제는 9·11 테러 이후 뉴욕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영화배우 로버트 드 니로가 주축이 돼 만들었으며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삶에 찌들어가는 탈북자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린 무산일기는 2010년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 및 국제비평가협회상을 시작으로 모로코 마라케쉬국제영화제 대상, 네덜란드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대상 및 국제비평가협회상, 프랑스 도빌아시안영화제 심사위원상, 폴란드 오프플러스카메라국제독립영화제 대상 등을 받았으며 이번 수상으로 8번째 트로피를 안게 됐다.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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