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올해의 장애인상’에 이창화 이사장 등 5명 선정

Է:2011-04-20 00:56
ϱ
ũ

보건복지부는 ‘2011 올해의 장애인상’ 수상자로 이창화(53·시각장애 1급) 다산복지재단 이사장 등 5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이사장은 젊은 시절 장애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실패한 뒤 깨달음을 얻어 호프집, 김치공장, 사우나, 설렁탕집 등 여려 분야를 넘나들며 사업에 성공해 재산을 모았다. 이후 다산복지재단을 설립해 장애인의 권익신장과 일자리 마련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이사장은 국내 최초로 정신장애인들이 통학할 수 있는 사회복귀시설을 개원했고, 정신장애인들을 취업시키고 언어장애인들이 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다산보이스 등 새로운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데 힘썼다. 최근 그는 사재로 경기도 여주 땅을 사들여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복지공간 ‘헬렌켈러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선정수 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