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전시] 인생 관조와 서정적 해학… 유휴열 서울 개인전

Է:2011-04-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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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전시] 인생 관조와 서정적 해학… 유휴열 서울 개인전

전북 전주에서 작업하는 유휴열(62) 작가는 알루미늄 판을 두드리고 파낸 위에 자동차 도료를 이용해 그림을 그린다. 사람 사는 이야기를 오방색으로 담아내는 그의 입체 작품에는 삶의 관조와 놀이를 통한 서정적 해학이 녹아 있다. 국내외 전시에서 호평받은 그의 전시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 지하 1층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다. ‘떠다니는 섬’ ‘봄을 기다리는 마음’ ‘생-놀이’ ‘해, 달, 사람 그리고 아름다운 것들’ 등 시각적인 이미지뿐 아니라 소리까지 빚어낸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삶의 희로애락과 함께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한다. 회화에 국한되지 않고 부조와 설치작업 등을 넘나드는 그의 꾸준한 실험과 도전이 열정적이다. 25일까지 전시(02-720-4354).

이광형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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