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2골을 몰아친 포항 스틸러스 황진성(27)을 프로축구 K리그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황진성의 멀티 골로 2대 2 무승부를 기록한 포항은 정규리그 3승 2무 리그컵 2승 등 시즌 개막 후 7경기에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포항은 정규리그에서 대전과 승점(11점)에서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뒤져 2위를 기록 중이다. 포항은 5라운드 베스트 팀으로도 뽑혔다.
황진성은 또 카파제(인천), 레이나(전남), 오장은(수원)과 함께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포함됐다.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김현성(대구), 양동현(부산)이 이름을 올렸고, 수비수에는 김창훈, 박정혜(이상 대전), 심우연(전북), 홍철(성남)이 포함됐다.
김현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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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5라운드 MVP 황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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