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11호 골, 강등위기 모나코 구해… 이청용 헤딩골, 시즌4호 기록

Է:2011-04-1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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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파들이 동반 골 소식을 전해왔다. 주인공은 조광래호의 ‘캡틴’ 박주영(26·AS모나코)와 이청용(23·볼턴 원더러스)이다.

프랑스 프로축구 무대에서 뛰고 있는 박주영은 2경기 연속 골로 시즌 11호 골을 터뜨리며 팀을 강등권에서 구해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 이청용은 시즌 4호 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주영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2011 프랑스 정규리그(리그1) 30라운드 릴OSC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12분 결승골을 넣었다. 지난 3일 아를 아비뇽과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10번째 골을 기록한 박주영은 2경기 연속 골로 시즌 11호 골을 기록했다. 박주영의 결승골로 모나코는 리그 1위 릴의 덜미를 잡고 2연승으로 15위로 올라서며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이청용은 이날 영국 볼턴의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0∼2011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홈경기에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1-0으로 앞선 전반 20분 헤딩골을 터뜨려 3대0 승리에 한몫했다. 이청용은 지난달 12일 버밍엄 시티와의 FA컵 8강전(3대2 승)에서 헤딩 결승골을 뽑은 뒤 3경기, 29일 만에 기록한 올 시즌 4호 골(리그 3호 골)이다.

김준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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