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뉴스] 간이식 수술 국내 첫 3000건 돌파 外
간이식 수술 국내 첫 3000건 돌파
서울아산병원이 1992년 간이식 수술을 시작한 이래 단일병원으론 국내 처음으로 간이식 수술 3000건을 돌파했다. 수술 성공률도 96%에 달한다. 이는 우리나라보다 간이식 수술을 먼저 시작한 독일과 미국의 평균 성공률(85%) 보다 높은 것이다. 특히 고난이도 기술이 필요한 생체 간이식 수술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2570건에 달한다.
간이식팀 이승규(사진) 교수는 “간이식은 한 번 수술에 평균 11시간이 걸리고, 50여명의 대규모 의료진이 동원된다”면서 “최근 우리 선진기술을 배우기 위해 해외 의료진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日 대지진 PTSD 대상 기공·명상 프로그램
경희의료원 한방신경정신과는 일본 대지진의 정신적 충격으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가 있는 재일교포를 대상으로 기공 명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두통, 불면, 두근거림 등 여러 가지 부정적 신체증상들이 나타났을 때 꾸준한 기공 명상을 통해 신체 증상들을 감소시킬 수 있다. 명상은 화요일 오후 4시30분, 토요일 오전 10시 등 매주 2회 실시한다(02-958-9184).
글자 휘어져 보일 땐… 황반변성 시민강좌
순천향대병원은 14일 오후 3시 병원 내 동은대강당에서 ‘황반변성’을 주제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안과 이성진 교수와 최경식 교수가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황반변성은 초기에는 사물이 흐려지고 글자나 직선이 휘어져 보이며, 가까이 있는 물체가 비뚤어져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는 병이다(02-709-9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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