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북처럼 보면서 전도하세요”… 스마트폰·아이패드용 전도 소책자 ‘P4U’ 출시

Է:2011-04-0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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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북처럼 보면서 전도하세요”… 스마트폰·아이패드용 전도 소책자 ‘P4U’ 출시

전도용 소책자 ‘사영리’가 스마트폰과 아이패드에 들어왔다.

한국대학생선교회(CCC)와 어플리케이션 제작 업체인 팀제이 인터렉티브는 최근 스마트폰용 ‘P4U’(The Plan For You·사진)를 출시하고 새로운 전도의 장을 열었다.

스마트폰용 P4U는 컬러판 사영리 소책자를 그대로 옮긴 것으로, 왼쪽과 오른쪽 지점을 누르면 소책자를 넘기듯 다음 장면으로 넘어간다. 특히 전도 대상자가 ‘내가 나의 주인인 사람’과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인인 사람’ 그림 중 하나를 선택하고 어느 곳에 속하고 싶은지 직접 체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P4U는 한글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변환할 수 있으며, 마지막 부분에는 ‘당신이 사영리를 읽어준 사람의 반응은 어떠했습니까?’와 같은 설문조사 항목이 추가됐다.

김영준 팀제이 인터렉티브 기획팀장은 “P4U의 가장 큰 특징은 전도자와 전도 대상자가 이북(e-book) 형태의 화면에서 질문을 공유하며 자신의 상태를 체크해 효과적으로 복음에 대한 결론에 이르도록 한다는 것”이라며 “다국어 서비스가 가능하기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복음을 전하는 좋은 수단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백경찬 CCC 디자인팀장은 “어느 위치에서 전도 대상자를 어떻게 만나고 반응이 어땠는지 데이터가 자동으로 누적되기 때문에 결신자 통계와 지역별 사용 여부도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구매할 수 있는 P4U 가격은 1.99달러이며, 수익 중 일부는 CCC 선교 사역에 쓰인다. 이 프로그램은 한번 다운로드하면 데이터 접속 없이 국내외 어느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백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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