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에 ‘시드밸리’ 조성

Է:2011-04-0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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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에 민간육종연구단지(시드밸리)가 조성된다.

전북도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조성하는 시드밸리 후보지로 김제시 백산면 축산시험장 부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종자업체의 수준과 역량을 높이고 국제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추진되는 시드밸리 조성사업에는 전남 장흥군 등 4개 지역이 신청했다.

농식품부는 선정된 김제 백산에 올해부터 5년간 국비 270억원(최대 562억원)을 들여 30∼100㏊의 단지를 조성하고 육종지원센터와 종자가공센터 등 지원기관들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도는 이번 공모를 위해 2009년부터 정읍 방사선연구센터, 농업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도내 농과대학 등이 참여하는 ‘전북 종자산업육성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종자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해왔다. 도는 시드밸리가 조성되면 혁신도시에 들어설 농업진흥청과 정읍 방사선육종센터, 도내 농과대학 등과 함께 새로운 종자를 개발, 새만금에 조성되는 대단위 농업용지에서 시험 재배할 계획이다.

전주=김용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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