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자원개발 전문회사 설립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5일 자원개발 전문회사 ‘현대자원개발(Hyundai Energy&Resources)’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사장에는 양봉진 현대종합상사 부사장이 내정됐다.
현대자원개발은 현대중공업, 현대종합상사, 현대미포조선, 현대오일뱅크 등 계열사들이 주주로 참여하고 총 자본금은 500억원 규모다. 앞으로 현대중공업과 현대종합상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 관련 사업을 위탁받아 관리하고 원유와 가스, 바이오연료 등 에너지사업과 농림업, 광산업 등에 대한 신규 투자를 전담하게 된다.
현대중공업은 현대종합상사와 함께 세계 8개국에서 광산, 에너지, 농림 등 분야 11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마다가스카르 니켈 광산과 예멘 LNG 개발사업과 러시아 연해주 농장 등에 총 5억2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최정욱 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