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차남 뺑소니 입건
한화 김승연 회장의 둘째 아들이 뺑소니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새벽 4시쯤 서울 청담동 학동4거리에서 승용차를 몰고가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로 김 회장의 차남 김모(2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주했던 김씨는 이틀 뒤인 지난달 29일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김씨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송치했다.
차남 김씨는 지난 2007년 서울 북창동의 한 주점에서 유흥업소 종업원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김 회장이 조직폭력배 등을 동원해 보폭 폭행 사건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용상 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