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음대 정태봉 학장 사의
서울대 음대 정태봉 학장이 최근 벌어진 불미스러운 사건에 책임을 느끼고 사의를 표명했다.
서울대 본부는 14일 “정 학장이 음대 교수들로 인한 불미스러운 일 때문에 학부모와 국민에게 심려를 끼친 책임을 통감해 사의를 밝혔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지난달 28일 제자 폭행 의혹이 제기된 성악과 김인혜 교수를 파면한 데 이어 지난 8일 불륜 의혹을 받고 있는 작곡과 A교수를 해임했다. 또 성악과 박미혜 교수가 서울소재 예술고 학생을 상대로 2년여간 교습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다.
2007년 9월 음대 학장에 부임한 정 학장은 학장직을 사임해도 작곡과 교수직은 유지한다.
김수현 기자 siemp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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