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김소희 태권도 국가대표 올라

Է:2011-03-13 22:38
ϱ
ũ

김소희(17·서울체고)가 고교생으로는 6년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자격을 획득했다.

김소희는 13일 경남 고성군체육관에서 열린 2011 경주세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평가전 여자 46㎏급 경기에서 대학생 선배들인 인소정(경희대)과 전서연(용인대)를 잇달아 물리치고 태극마크를 따냈다. 고교생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얻은 것은 2005년 스페인 마드리드 대회 때 남자부 허준녕과 여자부의 유은영, 문미애, 황경선 이후 6년만이다.

여자 67㎏급서는 2008 베이징올림픽 챔피언인 황경선(25·고양시청)이 박혜미(삼성에스원)와 서소영(용인대)을 연파하고 3번째 세계선수권대회 우승기회를 잡았다. 황경선은 2005년 대회와 2007년 중국 베이징 대회에 출전, 금메달을 따냈었다.

2009년 동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여자 53㎏급의 이혜영(인천시청)과 남자 74㎏급의 송지훈(삼성에스원)도 역시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서완석 부국장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