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사회적 기업 100개 육성… 2014년까지 65억투입

Է:2011-03-0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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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2014년까지 사회적 기업 100개를 육성하기로 했다.

시는 지역실정에 맞는 기업 육성책을 시행, 희망 일자리를 창출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내용의 ‘사회적 기업 육성 종합 로드맵’을 9일 발표했다.

시는 사회적 기업 100개와 좋은 일자리 1000개 창출을 위해 65억원을 투입, 5대 분야 24개 중점과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창원시 사회적 기업 육성조례’를 제정하고, 일자리 창출과 신설 등 전담조직을 마련했다. 현재 사회적 기업 8개와 예비 사회적 기업 14개, 시범 사회적 기업 5개 등 모두 27개 사회적 기업을 운영중이다.

사회적 기업 창업 확대를 위한 1부서 1사회적 기업 발굴도 추진한다. 사회적 기업 창업 아카데미를 개설해 개념 교육은 물론 경영 성공·실패 사례 등을 전수할 방침이다. 시간이 없어 창업 아카데미에 오지 못하는 시민과 단체 임직원을 위해 온라인 창업스쿨도 운영한다.

시는 앞으로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해 ‘제품 우선 구매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본청 실·과, 사업소, 구청 등을 대상으로 대상예산의 5%를 구매하도록 해 사회적 기업의 초기 자생력을 길러주기로 했다.

창원=이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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