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사망 심장마비 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06∼2010년 국립공원에서 일어난 사망사고(161건)를 원인별로 분석한 결과 심장마비가 37.9%(61건)로 가장 많았다고 7일 밝혔다. 아무런 준비 없이 갑자기 산행을 시작하면 심혈관계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다음으로는 추락 31.7%(51건), 익사 16.8%(27건), 재해 등 11.8%(19건)의 순이었다.
공단 재난관리팀 이용민 팀장은 “해빙기에도 갑작스런 기온변화에 대비해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겨울옷과 아이젠, 모자, 장갑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선정수 기자 js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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