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방송사 봄 프로 개편

Է:2011-03-0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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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TV : 해외 영적 거장들과 말씀 질의·문답 확대

CTS : 뉴스 보강에 초점, 책·기독단체 소개도


기독교 방송사들이 3월을 시작하며 프로그램들을 개편했다. 기독교 선교방송 CGNTV는 해외 영적 거장들의 말씀을 집중 편성했다. 특히 세계적인 영성가 헨리 나우웬의 ‘동행’이 눈길을 끈다. 공동체의 삶 속에서 느낀 점, 연약함을 통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되는 고백들을 서로 나눌 수 있다. ‘동행’ 시리즈 이후에는 나우웬의 ‘말씀’ 시리즈가 방송된다. 또 세계적인 기독 변증가 제임스 패커와의 대담 프로그램 ‘영적 거장과의 대화 제임스 패커’와 ‘조쉬 맥도웰의 빅 트루스’는 시청자들에게 복음에 대한 다양한 해답들을 들려준다.

선교에 대한 의미, 가치를 깨닫게 하는 다큐멘터리도 준비되어 있다. 한국으로 건너와 하나님을 믿게 된 세 가정의 이야기를 통해 이주민 선교에 대해 생각해 보는 ‘예수마을에 찾아온 이방인’, 구드보라 선교사를 통해 일본 선교의 대안을 모색해 보는 ‘맛있는 선교, I Love Japan’이 방송된다.

CTS기독교TV는 뉴스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매일 저녁 교계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온 ‘CTS뉴스’가 20분에서 30분으로 확대됐다. 특히 네트워크 뉴스를 전담 아나운서가 맡아 각 지사에서 취재한 이웃들의 이야기, 기독명소, 지방 교회들의 나눔 현장 등을 감동적으로 전한다. 또 ‘CTS뉴스M’은 새로운 코너들을 신설했다. 기독교적 시각으로 바라본 다양한 시사 이슈를 다큐멘터리로 만나보는 ‘미니다큐 공감’, 신앙 서적의 저자를 직접 만나 집필 과정과 삶의 이야기를 듣는 ‘책과 만남’, 전 세계 크리스천과 크리스천 단체들의 활동 및 그들의 이야기를 만나는 ‘글로벌 미션’ 등이 있다.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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