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2명, 獨서 피격 사망…테러 여부 조사중

Է:2011-03-03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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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미군이 탄 버스를 향해 총격이 가해져 병사 2명이 숨지고 최소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dpa통신 등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 관계자는 이날 오후 3시20분쯤 공항 제2터미널 앞 버스 전용 도로에서 사건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로 코소보 출신의 21세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은 아직까지 범행이 테러 목적에서 이뤄진 것인지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용의자가 버스 밖에서 총격을 가했는지, 버스에 올라타 범행했는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모든 일이 버스에서 일어난 것 같다”고 말했으며 용의자는 칼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병사 2명 가운데 한 명은 운전을 하고 있었다. 버스에 몇 명이 탔는지와 범행에 쓰인 무기가 어떤 종류인지도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프랑크푸르트 주변에는 미군기지 여러 곳이 있으며, 아프가니스탄이나 이라크에서 작전이 실시될 때 허브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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