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단신] 중남미 8개국 한국 선교사 ‘선교 남미’ 대회서 전략 논의 外

Է:2011-02-1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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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8개국 한국 선교사 ‘선교 남미’ 대회서 전략 논의

중남미 선교 활성화와 2세 선교사 발굴을 위해 열린 ‘선교 남미’ 대회가 최근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진행됐다. ‘가르쳐 지키게 하라’를 주제로 열린 대회에는 중남미 8개국 한국 선교사 80여명이 참석했다. 선교사들은 ‘복음서에 나타난 예수님과 세계 선교’ ‘사도행전에 나타난 타문화 수용의 중요성’ ‘선교사 파송 전략’ ‘한국 선교사의 기질과 책임’ 등 10가지 주제 강의를 들으며 선교 소명을 재확인했다.

대회에서는 한인 1.5세와 2세를 발굴해 선교사로 파송하는 방안도 집중 논의됐다. 파라과이 정금태 선교사는 “한인 2세들은 남미의 언어와 문화에 능숙해 선교훈련만 시켜 파송하면 좋은 선교사가 될 수 있다”며 “한국교회가 한인 1.5세와 2세 선교사 동원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선교 남미’ 대회는 1999년 시작돼 2년마다 기존 선교사 재훈련, 한인 2세 선교사 발굴 등을 실시해 왔다. 대회마다 5∼6명의 한인 2세 출신 선교사와 목사도 배출했다.

이란 내 복음주의 기독인 배교 혐의로 기소돼 처벌 위기

최근 이란 정부가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을 배교 혐의로 처벌키로 결정했다고 ‘보스뉴스라이프’가 전했다. 이들 기독교인은 반체제 단체와 회합을 갖고 체제에 반대했다는 혐의로 고발돼 지난 6일 시라즈(Shiraz)에서 혁명 재판을 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 당국은 처음에 기독교인들을 배교 혐의로 기소하지 않기로 했으나 나중에 다시 이 혐의를 도입했다. 기소된 이들은 가정교회에 소속된 기독교인으로 이란 보안경찰에 의해 체포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스뉴스라이프는 이란 기독교인들의 말을 인용, 이란 정부가 기독교인들을 정치범으로 규정하고 이들을 체제와 정권에 반대하는 범죄자로 낙인찍으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신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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