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月 11日)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베드로전서 2:11∼12)

“Dear friends, I urge you, as aliens and strangers in the world, to abstain from sinful desires, which war against your soul. Live such good lives among the pagans that, though they accuse you of doing wrong, they may see your good deeds and glorify God on the day he visits us”(1Peter 2:11∼12)

그리스도인은 세상 속에(in the world) 있지만 세상에서(out of the world) 불러냄을 받은 존재입니다. 그리스도인을 ‘나그네’라 칭하는 이유입니다. 그렇다고 세상을 무시하거나 아무렇게 살 수는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영광이 세상 사람들에게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교회를 향한 세상의 기대도 클 수밖에 없습니다. 교회를 향한 비방과 비판, 그것은 교회를 향한 기대의 다른 표현입니다.

<종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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