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설 연휴 평균 5일, 최장 9일 쉰다

Է:2011-01-1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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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기업들이 다음달 2~4일 설 연휴를 포함, 대부분 5일을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장 9일까지 쉬는 곳도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들은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휴무에 들어간다. 현대중공업 GM대우 STX조선해양 등도 대부분 5일간 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부 건설사들은 연차휴가 등을 활용, 최장 9일간의 연휴를 보장하는 곳도 있다. 대림산업은 1월 마지막 주말인 29∼30일을 포함, 다음달 6일까지 9일간 휴무를 실시한다. 1월 31일과 2월 1일에 자율적으로 휴가를 내도록 한 것이다. GS건설 역시 마찬가지다.

반면 24시간 공장을 가동해야 하는 제조업이나 서비스 업종은 연휴를 잊고 근무를 해야 한다. 1년 내내 고로를 가동해야 하는 포스코는 이번 설에도 특별한 휴일을 지정하지 않은 채 필요 인원이 나와 근무한다. 항공업계는 연휴기간 해외 여행객 증가 등으로 더 바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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