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특급호텔 첫 女 총지배인 송연순 “여성스런 섬세함으로 최상 고객 서비스 제공”
국내 특급호텔 사상 처음으로 여성 총지배인에 7일 취임한 부산 해운대 노보텔앰배서더 송연순(50)씨는 “여성스러운 섬세함으로 직원들을 대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총지배인은 호텔의 모든 것을 살피고 살림을 책임지는 직책으로 호텔리어들의 꿈이지만 여성이 발령받은 것은 국내 특급호텔에서 처음이다.
송씨는 1986년 서울 하얏트 리젠시 호텔을 시작으로 노보텔앰배서더 강남의 레비뉴 매니저와 세일즈 마케팅 팀장을 거쳐 노보텔앰배서더 독산의 부총지배인을 지냈다. 또 세계적인 호텔체인 그룹인 아코르에서 총지배인 양성과정도 수료하는 등 호텔 업계에서 26년간 능력과 노하우를 쌓았다.
부산=윤봉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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