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비전성경암송학교, 꿈나무모범생 68명 선발

303비전성경암송학교(교장 여운학 장로)는 최근 남서울평촌교회에서 제8기 303비전꿈나무 선발 감사예배를 갖고 34교회 59가구 68명을 꿈나무모범생으로 선발했다. 또 25명이 꿈나무장학생에 추가됐으며 54명이 꿈나무으뜸모범생으로 재선발됐다.

303비전은 말씀 암송을 체질화한 세대가 30년씩 3대를 걸쳐 이어질 때 이 사회와 교회에 희망이 있다는 말씀 암송운동이다. 암송학교는 지난 4년간 8기에 이르기까지 모두 537명의 꿈나무모범생을 배출했다. 이 중 장학생은 144명, 으뜸모범생은 105명, 모범생은 288명으로 집계됐다. 암송학교는 그동안 성경 암송을 다짐한 어린이를 선발해 각 연령에 해당하는 구절을 암송한 어린이를 ‘303비전꿈나무 모범생’으로 선정하고, 1년을 지속하면 ‘으뜸모범생’, 그 후 또 1년을 더 지속한 어린이는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김무정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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