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운전면허 기능시험 2011년 하반기 폐지… 전문학원 교육시간 25→ 8시간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면허를 따는 데 드는 비용을 60%쯤 줄이고 자동차 운전면허 시험에서 기능시험을 폐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운전면허시험제도 개선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개선안에 따
르면 적성검사와 학과시험, 주행시험 등 모든 과정에서 불필요한 절차가 없어지고 전문학원에서 면허를 따는 평균 비용은 75만8000원에서 29만7000원으로 대폭 낮춰진다.
기능시험은 폐지돼 도로주행시험으로 일원화된다. 다만 도로주행에 앞서 시험관이 자동차기기 조작과 평행주차 능력 등을 평가하게 된다. 전국 26개 면허시험장 외에 415개 전문학원에서 학과시험이 치러지며 적성검사도 전문학원과 모든 병원에서 이뤄진다. 전문학원에서 의무적으로 받는 운전교육 시간은 현재 25시간에서 8시간으로 대폭 줄어든다.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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